Each of these works is for you. The work itself is not artist-centred, or profound or philosophical significance. The work is merely a means to express that our lives are unknowingly curved and that life is interesting by attaching similar coloured resins on a monochrome canvas.
What I really want is a message that conveys hope, such as, "Yes, life is naturally curved, and good things will come," of each piece itself in the difficult daily life.
I hope you find a work of colour that you are most attracted to, and think of it as another you. If you are in a difficult time, I hope you can stand up again, and if you are happy, you can reminisce about the hard times with a smile.

이 작품 하나하나는 여러분들을 위한 작품이다. 작품 자체는 작가 중심적이고,심오하고, 철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작품은 단지 단색의 캔버스 위에 비슷한 컬러의 레진을 들쑥날쑥한 모양으로 붙여 우리네의 인생은 알게 모르게 모두 굴곡져 있고, 그만큼 인생은 재미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 수단일 뿐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 작품 하나하나 그 자체로 힘겨운 일상 속에서 '그래, 인생은 원래 굴곡져 있지, 좋은 일도 올거야'와 같이 희망을 전해주는 메세지가 되는 것이다.
당신들이 가장 끌리는 빛깔의 작품을 찾아, 그것을 또다른 당신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금 힘든 시기에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지금 즐거운 시기에 있으면 과거에 힘들었던 시기를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