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look at the diverse personalities and egos that come out of one human being, and the other egos that their fusion creates, I thought it was like a world seen through layered nets. This work was composed according to the shape of the spine, which is the centre of the human bone.
May you always remember that you are more colourful and attractive than you think.

인간 하나에서 나오는 다방면의 성격들과 자아, 그리고 그들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자아들의 모습들은 마치 겹겹이 겹쳐진 그물들 사이로 보이는 세상 같다. 이와 같이 바라본 시각을 인간의 뼈에서 중심이 되는 척추의 형태에 따와 작품을 구성하였다.
당신이라는 사람은 생각보다 더 다채롭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