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 a well-preserved place as a child, my memories are filled with being friends with animals and plants, smiling brightly.
As I slowly forgot about my friends in nature, I came to look for the topic of defaunation. I saw that one of the main reasons was the disappearance of habitats and the decrease in species due to human artificial development and environmental destruction. It felt like a memory decline that helped me.
I made it into artworks and products, hoping that the audience would touch the canvas collage artwork and realise that the good memories of playing affectionately as a child and that the animals are currently in decline.
I hope that people can bring back good memories in their daily lives, feel warm nostalgia, recognise the risk of defaunation, and lead to environmental actions accordingly.

어릴 적 자연이 잘 보존된 곳에서 살던 나는, 동식물들과 친구가 되어 해맑게 웃으며 논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다.
자연 속에 있던 친구들을 서서히 잊어갈 즈음, 개체 감소라는 주제를 찾아보게 되었다. 인간의 인위적인 개발과 환경 파괴로 인해 서식지가 사라지며 종이 감소하는 경우 또한 주된 이유 중 하나라는 것을 보았다. 개체감소가 마치 나에게는 힘이 되어준 추억 감소처럼 느껴졌다.
캔버스에 씌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어릴 때 정겹게 놀던 좋은 추억과 현재 그 동물들이 개체감소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자각했음을 바라며 작품과 제품으로 제작하였다.
일상에서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며 따뜻한 향수를 느끼고 , 개체감소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환경적인 행동으로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